-30일부터 나흘간 개최..총 상금 10억원 규모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주관 공식 대회로 총 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 규모의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도 초대 챔피언 이승택(경희)을 비롯해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정상급 선수 총 102명이 출전해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갤러리 대상으로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오모테나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16번 시그니처 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선수들의 열정과 갤러리들의 환호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18번 홀 하이파이브 존에서는 선수와 팬들이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곳으로 마련된다. 18번 홀에 위치한 렉서스 라운지는 렉서스 오너만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렉서스 차주들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렉서스 라운지 앱 쿠폰을 제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 구매시 동반 1인까지 50% 할인, 18번 홀 렉서스 라운지 무료 입장, 렉서스 마스터즈 공식 굿즈 증정(일일 선착순), 렉서스 전용 주차장 이용(일일 선착순) 및 셔틀 서비스가 마련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해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 투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수도권 갤러리들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페럼클럽에서 개최한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남자 골프 문화의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본 대회가 KPGA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 마스터즈 티켓은 놀(NOL)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