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통 가치 담은 제품 구성
미니(MINI)코리아가 브리티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롬톤 런던’과 협업해 제작한 의류 컬렉션 및 스페셜 에디션 바이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영국에서 온, 도시를 위한(Made in the UK, Made for the City)’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미니와 브롬톤이 공유하는 영국 헤리티지와 도시형 모빌리티의 가치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전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업으로 선보이는 의류 컬렉션은 미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영국적 감성을 담아 점프 수트, 셔츠형 재킷, 스웨터, 볼캡 등 일상 속에서 두 브랜드의 개성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6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에디션 바이크도 함께 공개했다. 브롬톤의 대표 제품인 C-라인과 P-라인에 미니의 상징적인 투톤 배색 레이싱 그린&아이보리, 블랙&레드를 적용해 완성된 자전거다.
한편, 미니코리아와 브롬톤 런던은 협업을 기념해 오는 9월 29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에서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협업 컬렉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미니 전시도 함께 마련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