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익스클루시브 나잇 개최
 -한정판 4종도 국내 최초 공개

 마세라티가 지난 9월 30일 마세라티 강남 전시장에서 VIP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세라티 익스클루시브 나잇을 개최했다.

 마세라티 익스클루시브 나잇은 레거시 앤드 비욘드를 콘셉트로 국내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전설적인 헤리티지와 앞으로의 비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마세라티의 오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전시했으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철학 및 가치와 스페셜 에디션에 담긴 정체성을 보다 깊이 전하는 브랜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전시된 스페셜 에디션은 MC12와 마세라티의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MC20 이코나와 MC20 레젠다, 그란투리스모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그란투리스모 프리마세리에 75주년 론치 에디션 등이 전시되었으며 MC20 첼로 푸오리세리에 바이 후지와라 히로시가 함께 최초 공개되었다.모두 국내에는 단 1대씩만 배정된 차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와 VIP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이 직접 나선 브랜드 토크 시간에는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 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헤리티지와 럭셔리 가치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다카유키 기무라 총괄은 “마세라티는 단순한 고가의 자동차 브랜드가 아니라 독창성과 장인정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라며 “이번 행사에 전시된 스페셜 에디션들은 마세라티가 모데나 모터 밸리에서 쌓아온 레이싱 헤리티지와 브랜드의 독창적인 여정을 상징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