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테일 가이드 라인 적용

 이네오스오토모티브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운영: 에스씨모터스)을 여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새 전시장(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554)은 글로벌 리테일 환경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설계한 쇼룸으로 전시 공간과 상담 공간, 브랜드 경험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메인 전시차 상부를 강조하는 헤드라이트 헤일로, 브랜드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컴퍼스 다이얼, 직접 옵션과 액세서리를 살펴볼 수 있는 커맨드 벤치와 기어 유닛,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 등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본사 최고사업책임자(CCO) 마이크 휘팅턴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저스틴 호크바가 참석했다. 휘팅턴 CCO는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에 이어 그 성과를 부산까지 확장하게 되어 본사 차원에서도 기대가 매우 크다”며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의 고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그레나디어를 접할 수 있는 영남권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산 해운대구 쇼룸 개관으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서울과 부산을 양대 거점으로 하는 전국 네트워크를 확립하게 됐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