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9번째 항공기 B737-8 도입

입력 2025년10월20일 10시08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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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평균 기령 7년대까지 낮아져

 

 이스타항공이 지난 17일 열아홉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19호기는 189석 규모의 B737-8 기종으로 지난달 제작이 완료된 후 항공사에 처음 인도된 신기재다. 이번 도입으로 이스타항공 항공기 평균 기령은 7년대로 낮아졌다. 

 

 이스타항공은 기단 확충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오는 12월 중에는 20호기 도입이 예정돼 있으며 20호기까지 도입되면 신규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50%까지 확대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B737-8 기종은 기존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과 탄소 배출량이 약 20% 개선된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라며 “앞으로도 신기종으로의 점진적 기단 현대화를 통해 원가 절감과 운항 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입 항공기는 통합 항공사 출범에 따라 이관되는 노선과 신규 취항지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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