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넘어 팬들과 소통에 중점"
진에어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2025-2026 V-리그' 개막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번 V-리그에 항공 업계 최초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회사 측은 단순 후원을 넘어 현장에서 팬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입장이다.
진에어는 시즌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V-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며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민적 사랑을 받는 V-리그와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V-리그 열정에 힘입어 더 높이 비상하고 소비자 친밀감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열린 V-리그 개막식에는 진에어 임직원들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하며 개막의 기쁨을 나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