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네로 인피니토' 제공하기로
마세라티코리아가 안성재 셰프에게 그레칼레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모수 서울’을 총괄하는 안성재 셰프는 미식에 대한 철저한 기준과 세밀한 감각으로 요리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마세라티는 안성재 셰프가 보여주는 미식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가치와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차 지원을 결정했다.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블랙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는 ‘끝없는 흑색’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올 블랙 컬러의 외장 및 트라이던트 엠블럼에 매트 블랙의 21인치 페가소 휠과 캘리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딥 레드 로쏘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스티칭으로 마감된 푸오리세리에 맞춤 제작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를 적용해 한정판 모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마세라티 특유의 강렬한 엔진음 및 그레칼레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14개의 스피커에 특별히 개별 설계된 소너스 파베르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은 더욱 몰입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안성재 셰프는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첫인상부터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에너지가 느껴졌다”며 “한정판인 만큼 디테일 하나하나에 신경 쓴 점이 인상적이며 사운드와 가죽의 촉감 등 다양한 감각을 섬세하게 만족시키는 차”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안성재 셰프의 섬세한 감각과 진정성이 럭셔리 SUV 그레칼레가 지닌 매력과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세계를 분명하게 구축해 온 안성재 셰프와 럭셔리카 브랜드로 독보적인 길을 걷고 있는 마세라티의 만남이 새로운 영감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