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장애 어린이 위한 '뽀로로 싱어롱쇼' 연다

입력 2025년10월27일 10시16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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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메재단과 11월 5일 개최 예정
 -총 280명 장애 어린이 가족 초청 예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푸르메재단과 함께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장애 어린이 가족들을 위한 ‘뽀로로 싱어롱쇼’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1월 5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초청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 캐릭터와 관객들이 뽀로로 애니메이션 속 주제가를 함께 부르며 즐기는 ‘싱어롱’ 형태로 진행된다.  

 

 볼보차코리아는 2017년부터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 장애 어린이 가족을 위해 푸르메재단과 9년째 함께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00명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위한 맞춤형 보조 기구를 지원했으며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뽀로로 싱어롱쇼는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차당 140명씩 총 280명의 장애 어린이 가족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린이들도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 공간을 배리어 프리 형태로 구성해 모두가 제약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장애 어린이 가족들이 청량한 가을을 맞아 함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선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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