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자동차 조형전 열고 미래 비전 제시

입력 2025년11월11일 16시06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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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이 차는 뭐지?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이 주최하는 조형전에 GMC 픽업 컨셉트가 등장해 화제다. 

 



 

 11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과(주임교수 김윤태)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 등장한 GMC 픽업트럭 컨셉트는 학생들이 직접 작업한 실물 크기로 전시됐다. GM 한국사업장 소속 디자인팀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과 학생들의 협업 결과물로 나온 것. 

 

 이와 관련, 자동차운송디자인과 김윤태 교수는 “GMC 픽업 실물 컨셉트는 현직 디자이너들과 자동차 디자인을 배우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작업의 결과물”이라며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한 디자인이며 기아 타스만 및 KGM 무쏘 스포츠 등과 경쟁한다는 생각으로 내놓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형전에는 픽업 외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내놓은 다양한 쉐보레 스포츠카 컨셉이 대거 전시됐다. 특히 미국 스포츠카의 전성시대로 불렸던 1960년대 자동차를 재해석한 작품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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