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균형잡힌 럭셔리 고성능,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입력 2025년11월21일 22시48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제네시스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제품 ‘GV60 마그마’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새 차는 낮고 넓은 차체를 기반으로 마그마 전용 컬러와 3홀 디자인 등 마그마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디자인했다. 측면도 전고를 20㎜ 낮추고 와이드 펜더와 275㎜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낮고 넓은 비례를 강조했다. 실내는 시트, 도어 트림, 센터 콘솔 등 주요 부위에는 스웨이드 계열의 샤무드 소재가 사용됐으며 내장 컬러에 따라 오렌지 및 그레이 스티치, 퀼팅, 시트벨트를 적용했다. 동력계는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출력 448㎾(609마력), 최대토크 740Nm을 발휘한다. 부스트 모드에서는 478㎾(650마력), 790Nm까지 상승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64㎞다. 부스트 모드로 약 15초간 출력과 토크를 높여 가속 반응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이 결과 ‘GV60 마그마’는 런치컨트롤 사용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까지 10.9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 최적의 롤 센터 위치를 설정해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최적화했으며 내장형 고급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EoT(End-of-Travel)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코너링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한편, GV60 마그마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프랑스(마르세유) =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