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120여명 참가해 성황

 혼다코리아가 지난 22일 모빌리티카페 '더 고'에서 소비자 초청 스페셜 공연 '러브 윈터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말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방문한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클래식과 뮤지컬을 결합한 퓨전 공연으로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의 협주를,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들의 듀엣을 선보였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올 한해 혼다에 보내주신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내년에도 더 가까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시승센터와 카페가 결합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지식 강연, 브루잉 클래스, 토크쇼, 영화 상영, 연비 시승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더 고 누적 방문객은 현재까지 7만6,000여명에 이른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