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연말 중고차 판매 전’ 필수 팁

입력 2025년11월25일 09시28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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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차 상태 파악 및 정보 공유 필요
 -정비 이력서나 차계부 준비도 유용

 

 엔카닷컴이 다가오는 연말 시점을 맞아 내 차 판매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차를 판매하기 전 확인해야 할 필수 사항을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내 차를 팔기 위한 첫 단계는 보유한 차의 트림, 옵션 여부, 연식, 주행거리, 엔진 및 미션 상태, 차 내부 관리 등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여 공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차 상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사고 여부, 차 흠집을 확인해 감가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면 판매 금액을 예측하기가 더 수월하다.

 

 특히, 정비 이력서 또는 차계부를 준비하는 것은 내 차의 가치를 높여준다. 정기적인 점검 및 수리 기록, 주요 부품 및 소모품 교체 내역은 평소 차량 유지 관리가 잘된 인상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차의 트림, 옵션 여부 등에 따른 적정 시세를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이를 바탕으로 매매업체나 매매자가 제시하는 견적과 비교하기도 쉽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을 통한 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시적으로 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에도 신경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차의 전면, 후면, 측면, 실내 등 최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진을 확보해두면 더욱 원활한 매물 등록과 거래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견적을 받아보고 손쉽게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이 대세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딜러와 일정을 맞출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매물을 등록할 수 있다는 장점에서다. 매물 등록 과정에서도 제품과 연식 등 몇 가지의 차량 필수 정보만 기입하면 제시된 가격을 선택해 판매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편리한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차를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다. 소비자가 차 판매 시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세 가지 방식으로 세분화해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엔카 제휴 딜러로부터 견적을 받아 원하는 가격에 차를 판매할 수 있는 '비교견적 셀프', 딜러와 대면 없이 진단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차 진단 후 감가 없이 거래할 수 있는 '비교견적 믿고', 다른 업체에서 받은 견적서만 업로드하면 엔카 제휴 딜러 간의 경쟁 입찰을 통해 업계 최고가를 보장받을 수 있는 '비교견적 믿고 +' 등이다.

 

 특히, 비교견적 믿고 +는 엔카닷컴이 자체 개발한 ‘AI 자동 심사 기능’을 도입해 빠르게 업계 최고가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견적서를 제출하면 AI가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자동 검증해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세 가지 방식 모두 차 정보 등록 단계에서 놓치기 쉬운 차 이력과 실제 낙찰 정보를 제공해 내 차의 예상 시세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8시간 동안 엔카 제휴 딜러로부터 최대 30건의 견적을 받아 비교 후 판매할 수 있다.

 

 한편, 차 판매 전후에 필요 서류를 챙기면 품을 줄이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곤란한 상황을 예비할 수 있다. 매도 방법에 따른 자동차 등록증, 인감증명서 등 필요 서류들을 사전에 준비하면 계약 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판매 후에도 명의 이전이 완료된 등록증과 양도 증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험 해지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 만약 선납한 금액이 있다면 환급 요청을 해야 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연식 변경, 시세 하락 등으로 연말 시기는 중고차 판매가 늘어나는 시기”라며 “차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간편하고 빠르게 여러 건의 견적을 확인하고 최고가로 판매할 수 있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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