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왕 U8 특별 전시 운영
BYD코리아가 서울 송파전시장(운영 :삼천리 EV)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전시장(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272)은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바로 앞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해당 지역은 서울 동남권에서도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젊은 세대의 유입이 활발한 만큼 전기차 수요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BYD코리아는 이번 전시장 공식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7일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SUV U8을 특별 전시한다. 해당 차는 첨단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모래 언덕 주행, 비상시 수상 부유 운행도 가능한 하이엔드 제품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송파전시장은 전기차 수요가 높은 서울 동남권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BYD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전시장 오픈과 함께 특별 전시되는 양왕 U8을 통해 BYD가 선보이는 기술력과 모빌리티의 내일을 미리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YD코리아는 이번 송파전시장 오픈으로 전국에 24개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 연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30개 전시장을 확보해 전국 단위의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