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현과 협력 지속..여행 경험 확대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는 요나고(돗토리현) 노선의 주 7회 증편을 기념해 25일 돗토리현 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오는 12월 23일부터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요나고 노선을 증편한다. 증편 운항을 통해 한일 양국 승객 모두에게 여행의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돗토리현 한국관광사무소는 글램핑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숙소, 제철 음식, 트레킹,유명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투어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4월 주 5회 증편에 이어 데일리 운항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라며 “오감을 사로잡는 즐길 거리로 가득한 돗토리현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돗토리현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전할 계획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