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
-중학생 대상 항공 진로 특강
티웨이항공이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하며 사회 가치 실현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원중학교 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민·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립항공박물관이 주최하고 티웨이항공이 참여해 항공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티웨이항공의 현직 항공 정비사 김문건 매니저가 강연자로 나서 항공 산업 전반의 구조와 흐름을 설명했다. 정비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담과 항공기 안전을 책임지는 정비사의 주요 업무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 항공 정비사의 역할과 필요한 전문성 등 다양한 항공 분야 직무 정보를 함께 전달해 학생들이 항공 산업 속 여러 커리어 경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 질의응답 시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평소 궁금했던 항공기 정비 절차, 정비사가 되는 과정 등에 대한 활발한 질문이 이어졌고 현직 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은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국립항공박물관 드림-톡, 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 항공 문화 가치 확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가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진로 특강을 통해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다양한 진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