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공개하고 국내 출시 예고
GMC가 허머 EV를 필두로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GMC는 17일 허머 EV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GMC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을 통해 '허머 인 더 시티(HUMMER IN THE CITY)' 이벤트 일정과 참여 방법을 안내한다.
‘허머 인 더 시티(HUMMER IN THE CITY)'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허머 EV가 성수, 강남, 한남 등 서울 주요 인구 밀집 지역의 예상치 못한 장소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성수역과 서울숲 일대에서,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도산대로·신사·강남대로를 중심으로 한 강남 지역에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이태원과 한강진 일대에서 차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2월 21일과 27일에는 각각 성수연방과 이태원 카페 포이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허머 EV 포토존이 운영된다. 포토존에서 허머 EV를 더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을 방문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내 거리에서 허머 EV를 목격하거나 포토존 방문객은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차량를 직접 촬영한 뒤 GMC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허머 EV 시승 및 럭셔리 호텔 숙박 패키지(3명), GMC 와인잔 세트(30명)가 증정된다.
한편, GMC는 이번 허머 EV 이벤트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