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출처 및 품질 정보 제공
-안정적인 사후관리 정립할 것
미쉐린코리아가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기업 ‘알레스(ALLES)’가 지난 19일 경정비 부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알레스 본사에서 미셸 주미쉐린코리아 대표와 이준형 알레스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은 알레스아우토가 독점 수입하는 고품질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애프터마켓 대표 부품 브랜드 ‘마일레’를 비롯해 보쉬, 말레, 만필터, TRW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주요 부품이 공급 대상이다. 특히, 투명한 부품의 출처와 품질 정보 제공을 통해 공식 수입 및 유통 체계 기반의 안정적인 사후관리로 신뢰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양사는 경정비 및 타이어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 고품질 경정비 부품 공급, 공동 마케팅 및 브랜드 협업,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운영 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셸 주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 차량 관리 경험을 추구하는 두 기업의 비즈니스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어모어는 미쉐린 그룹이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다. 전세계 약 7,00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올해 1월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