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더클래스, 정의철 선수와 앰배서더 계약 연장

입력 2025년12월29일 08시39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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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이어 1년 연장
 -AMG GLE 53 전달

 

 HS효성더클래스가 카레이서 정의철 선수와의 앰배서더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의철 선수는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베테랑 드라이버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에서 2025 시즌 기준 통산 포디움 횟수 역대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뛰어난 기량과 풍부한 경험,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정 선수에게 메르세데스-AMG GLE 53 4매틱+를 후원 차로 지원한다. 또한 HS효성더클래스가 주최하는 초청 행사에 참여해 인스트럭터로 활약하며 벤츠의 주행 성능과 가치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의철 선수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HS효성더클래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메르세데스-AMG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정의철 선수는 차량의 퍼포먼스와 기술력을 현장에서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드라이버로 지난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HS효성더클래스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험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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