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드날리 얼티밋’ 트림으로 마련
-프리미엄 소재와 정교한 마감 갖춰
GMC가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정교한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대형 SUV ‘아카디아’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카디아는 북미 시장에서 3세대에 걸쳐 진화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온 검증된 제품이다. GMC가 지향하는 ‘프로페셔널 그레이드’의 가치를 한국 시장에 확고히 뿌리내리기 위해 선보이는 핵심 전략 차종이다. 회사는 앞서 출시한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에 이어 아카디아는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에서 GMC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장하며 보다 정제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GMC는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의 높은 눈높이를 고려해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을 단일 운영한다. 이는 선택의 복잡함을 줄이고 디자인, 소재, 편의기능 등 모든 면에서 GMC 가 지향하는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프리미엄 대형 SUV의 기준점’을 제시하겠다는 GMC의 자신감이 담겨 있다.
아카디아의 외관은 GMC 특유의 대담하고 웅장한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완성했다. 전면부는 드날리 얼티밋 트림의 상징인 ‘베이더 크롬’ 그릴이 중심을 잡는다. 기존의 밝은 크롬 대신 깊이감 있는 다크 피니쉬를 적용해 절제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여기에 22인치 ‘애프터 미드나잇’ 머신드 알로이 휠은 거대한 차체와 완벽한 비례를 이루며 역동성을 강조한다. 특히, 차에 다가서거나 문을 잠글 때 작동하는 애니메이션 시퀀스가 적용된 C자형 LED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은 운전자에게 특별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곳곳에 부착된 전용 배지와 함께 GMC 최상위 모델 오너만이 누릴 수 있는 시각적 만족감을 전달한다.
실내는 ‘우드랜드 마호가니’ 인테리어 테마를 중심으로 1열과 2열에는 풀그레인 가죽시트를 적용해 촉감과 내구성을 고려했다. 주목할 점은 디테일이다. 도어 트림과 센터 콘솔 등 주요 부위에 적용된 ‘팔다오’ 오픈 포어 리얼 우드에는 레이저 각인으로 정교하게 새겨진 드날리 산의 지형도 패턴을 적용했다.
이는 ‘가장 높은 곳’을 뜻하는 거대한 산의 지형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실내 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도록 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소재의 블랙 헤드라이너와 드날리 얼티밋전용 카펫 매트 등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마감해 감성 품질을 높였다.
아카디아는 2:2:3 시트 레이아웃을 갖춘 정통 7인승 대형 SUV다. 경쟁 차들이 3열을 보조석 개념으로 두는 것과 달리 아카디아는 성인 남성도 장시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실제 거주 공간’을 확보했다. 3열 헤드룸은 979㎜, 레그룸은 816㎜에 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를 제공하며 2열에는 독립된 캡틴 시트를 적용해 안락함과 3열 승하차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
적재 능력도 상당하다. 3열 시트를 사용하더라도 골프백을 수납할 수 있는 여유로운 트렁크 공간(648ℓ)을 제공하며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적재 용량은 최대 2,758ℓ까지 늘어난다. 이는 대형 가구 운반이나 차박 캠핑 등 어떠한 라이프스타일도 소화할 수 있는 광활한 공간이다.
파워트레인은 효율과 성능의 균형을 맞춘 2.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으로 최고출력 332.5마력, 최대토크 45.1㎏∙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최대 2,268㎏의 견인력은 카라반, 보트 트레일러 등 레저 장비를 운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제3종 저공해 차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갖췄다.
아카디아의 핵심 강점 중 하나는 정밀하게 튜닝된 승차감과 핸들링이다. 주파수 감응형 댐퍼가 적용된 '퍼포먼스 서스펜션'은 노면에서 발생하는 진동 주파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감쇠력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거친 노면에서의 충격은 부드럽게 흡수하고 코너링이나 고속 주행 시에는 단단하게 차체를 지지한다. 이 기술은 운전자에게는 예측 가능한 안정적인 핸들링을 탑승자에게는 일관된 안락함을 전달해 장거리 여행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준다.
아카디아는 국내 출시 GM 차 최초로 ‘티맵 오토’를 기본 탑재하며 국내 소비자의 디지털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15인치 버티컬 디스플레이,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8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상호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티맵 오토에서 제공하는 경로 안내를 세 화면에 끊김 없이 전달한다.
특히, 센터 디스플레이는 분할 스크린 기능을 지원해 상단에 내비게이션을 항상 표시하고 하단에서는 다른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내비게이션 사용 시 조작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누구 오토’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과 경로 안내 및 일부 기능 작동 등이 가능하며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차량 원격 제어 및 OTA 등 보다 편리한 차 제어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16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사운드 시스템은 전 좌석에서 균형 잡힌 입체 음향을 전달하고 후방 카메라 미러는 3열 탑승객이나 적재물로 인해 시야가 제한될 때에도 선명한 후방 시야를 확보를 가능케 한다.
안전 품목으로는 교차로 자동 긴급 제동, 전방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 시스템, 후측방 경고 및 조향 보조, 햅틱 안전 경고 시트 등 GMC의 첨단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주행 안정성과 신뢰를 제공한다.
GMC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의 국내 출시 가격은 8,990만 원이며 아카디아 오너은 캐딜락 & GMC 프리미엄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