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SUV 기반 첫 고성능 버전
-소비자 선호 품목 대거 적용..상품성도 높여
-최고출력 612마력 달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GLS의 고성능 버전 메르세데스-AMG GLS 63 4매틱+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혀다.
AMG GLS 63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고성능 GLS다. 플래그십의 고급스러움과 품격에 AMG의 정교한 기술력을 결합한 게 특징이며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 품목을 대거 추가해 가치도 높였다.
신차의 외관은 다양한 시각적 요소로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후드에는 스타 로고 대신 AMG 엠블럼을 적용했으며 22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 등으로 고성능 이미지를 부각했다. 도어를 열면 로고 프로젝터가 AMG 전용 라이트 애니메이션도 분사한다.
실내에는 AMG 시트와 등 주요 부품에 AMG 전용 나파 가죽을 덧댔다. 더불어 AMG 스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MG 전용 스크린 등으로 고성능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GLS 63에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 앞·뒷좌석 멀티컨투어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앞좌석 온도 조절 컵 홀더를 비롯해 전동식 파노라마 슬라이딩 선루프, 앞·뒷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2개의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MBUX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 에너자이징 플러스 패키지 등 다양한 편의 품목을 통해 한층 안락하고 여유로운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키레스고(KEYLESS-GO) 패키지, 사각지대 어시스트, 투명 보닛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파워트레인은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86.7㎏∙m를 발휘한다. 초고속 주행 중에는 블루다이렉트 다중 분사 시스템과 멀티 스파크 점화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과 부드러운 회전 질감을 제공한다. 또한 엔진 뱅크의 콤팩트한 설계로 차량 무게 배분 최적화를 이뤄 대형 SUV임에도 마치 스포츠카와 같은 민첩한 코너링을 선사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부스트 기능을 포함한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를 통해 에너지 회생과 부드러운 엔진 재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차에는 적응형 댐핑 조절 기능이 적용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됐다. 이를 통해 고속 주행시에는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일상에서는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액티브 롤 안정화 시스템인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은 차량 전·후륜 액슬에 각각 장착된 두 개의 전기 기계식 액추에이터로 작동해 코너링 시 발생하는 차체 롤링을 능동적으로 줄이고 더욱 정밀한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직선 구간 주행 중에는 도로 표면의 요철을 보정해 주행 편의성을 높인다.
여기에 ESP(차체자세제어장치), 전자 제어식 후륜 차동 잠금 장치, 완전 가변식 AMG 퍼포먼스 4매틱+ 사륜구동 시스템 및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정밀하게 조율해 역동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주행 상황에 따라 배기음을 선택할 수 있는 AMG 가변식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에게 즐거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AMG GLS 63 4매틱+의 국내 판매가격은 2억860만원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