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물량 100대 계약 완료..추가 도입 논의
미니(MINI)코리아가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을 26일 출시했다.
신차는 미니와 폴 스미스의 협업으로 제작한 한정판으로 국내에 총 100대를 선보인다. 이미 지난 1월 사전 예약을 통해 모든 물량에 대한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추가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내연기관 기반의 폴 스미스 에디션도 출시할 계획이다.
외관은 전용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외장 색상은 인스파이어드 화이트, 스테이트먼트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등 3종으로 구성했다. 루프와 사이드 미러 캡, 휠 캡에는 전용 색상 ‘노팅엄 그린’을 적용했으며 일부 제품에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추가했다. 18인치 경량 알로이 휠과 전용 레터링 등도 적용했다.
실내에는 직물 소재 대시보드와 전용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스포츠 시트와 스티어링 휠 등에도 폴 스미스 협업 요소를 반영했다. 직경 240㎜ 원형 OLED 디스플레이에는 전용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미니 앱에서도 해당 에디션 전용 테마를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m의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6.7초다. 배터리 용량은 54.2㎾h이며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약 300㎞, WLTP 기준 최대 402㎞ 주행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30분이 소요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서라운드 뷰, 주차 보조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한편, 미니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5,970만원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 396만원을 포함해 최대 9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지역별로 다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