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오브 더 퓨처 도입 딜러사들과 협약
-3년여간 협의 거쳐 시행, 만족도 향상 기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국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새로운 차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른바 직판체제 형태로 알려진 새 판매 방식은 오는 4월 14일부터 시행된다. 차 가격과 재고 관리 체계를 통합하는 게 핵심으로 벤츠코리아가 차 가격을 일괄 책정하는 원 프라이스 정책을 적용해 전국 공식 전시장 어디에서나 동일한 가격으로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국 전시장 차 재고를 통합 관리하는 원 스톡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는 차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 프로세스를 통해 구매 상담과 시승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판매 방식이 시행되면 소비자는 벤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 가격과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전시장을 선택해 구매 상담과 시승을 진행할 수 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사장은“리테일 오브 더 퓨처는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에 걸맞은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지난 3여년간 11개 딜러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토대로 경험 및 만족도 제고, 동반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오는 4월 새로운 판매 방식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