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환경 개선 추진..접근성 강화
-국제 기준 운영 규칙 마련..드라이버 육성도
2006년 출범한 슈퍼레이스가 20주년을 맞아 시즌 운영 방안을 조정한다.
18일 모터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슈퍼레이스 측은 이번 시즌을 경기 운영과 관람 경험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최상위 클래스 경쟁 구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관람 환경 개선이 함께 추진된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는 지정 좌석과 데크형 관람 구역이 새로 마련됐고 현장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또한 경기 해설과 영상 콘텐츠를 보강해 입문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일부 라운드에서는 외부 행사와의 결합도 시도된다. 3라운드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며 음악 행사와 연계한 운영이 예정돼 있다. 대회 측은 레이스 관람 외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입장이다.
운영 측면에서는 국제 기준을 고려한 체계 정비가 이어진다. 제조사와 팀, 드라이버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구조를 기반으로 경기 운영 절차와 규정을 보완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드라이버 육성 체계 구축이 과제로 제시됐다. 카트와 주니어 카테고리부터 상위 클래스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구조를 마련해 선수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 대회 진출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6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1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 방식으로 열린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