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日 수소연료전지엑스포 참가해 기술력 알려

입력 2026년03월20일 08시5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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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0개 기업 참가, 7만명 이상 방문
 -수소위원회 네트워킹도 병행..토요타 참석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 2026(H2 & FC Expo 2026)’ 참가를 마치고 전시를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시는 수소 및 연료전지 산업의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올해에는 약 330개 기업이 참가하고 7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수소 모빌리티를 비롯해 충전·저장, 산업용 활용까지 이어지는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기술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일본 시장 출시를 앞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소개하고 현장에서는 자동 충전 로봇을 활용한 충전 시연과 함께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그룹은 관람객이 직접 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제품 완성도를 강조했다. 시승 참가자들은 주행 질감과 승차감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위원회 네트워킹 세션에도 참여했다. 세션에는 장재훈 부회장을 비롯해 켄 라미레즈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 야마가타 미쓰마사 토요타 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재훈 부회장은 “생산과 수요를 연결하는 수소 사업 모델을 통해 시장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 수소 생태계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수소 사업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소 모빌리티와 인프라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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