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전동화 설비 추가 투자 위해 부산시와 협력

입력 2026년03월24일 09시13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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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기대

 

 르노코리아가 23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전기동력자동차 생산시설 구축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과 부산시 박형준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에서 발표한 신규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전동화 제품의 생산 확대를 위한 추가 설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초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이 하나의 혼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는 물론, 최신의 순수 전기차도 생산 가능하도록 총 68개의 설비를 새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재 부산공장에서는 ‘필랑트’,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 등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순수 전기차인 ‘폴스타 4’도 함께 생산 중에 있다. 이번 추가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부산공장의 전동화 생산 역량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 8개 차종을 혼류 생산할 수 있다.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토대로 르노 그룹의 핵심 생산 거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최근 르노 그룹이 발표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 플랜’에서도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강화를 위한 5대 글로벌 허브로 언급되며 ‘메이드 인 부산’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에서 부산시는 부산에서 만들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으로 수출하는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의 부산시 관용차 구매 검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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