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美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월드컵 연계 행사 확장

입력 2026년04월15일 09시21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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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국 63명 참가
 -모든 참가자에 메달 수여해 경쟁 지양

 

 기아가 국제축구연맹(FIFA) 파트너십 프로그램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소년 축구 대회 ‘OMBC컵’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월드컵 경기 전 공인구를 전달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머물렀던 OMBC를 확장해 선발된 유소년들이 직접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기아는 이를 통해 월드컵과 연계된 경험을 단순 참여에서 실질적 활동으로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대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LA 갤럭시 파크에서 열렸다. 전 세계 9개국에서 선발된 63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기아는 이번 프로그램에 ‘49번째 팀(49th Team)’ 개념을 적용했다. 월드컵 본선 참가국 48개국을 넘어 국적과 문화를 초월한 하나의 팀으로 미래 세대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장에는 티에리 앙리를 비롯한 축구 인사들이 코치로 참여해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경기와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를 경험했다. 순위 중심 경쟁보다는 참여 경험에 초점을 맞춰 모든 참가자에게 메달을 수여한 것도 특징이다.

 

 기아 관계자는 “유소년들이 월드컵과 연결된 경험을 직접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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