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여개 항목 서비스 평가 결과
-6년 연속 별 다섯 획득..라운지·기내서비스 호평
대한항공이 영국 항공 서비스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 1989년 설립된 항공운송 전문 평가 기관으로 1999년부터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1성부터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별 다섯을 획득한 항공사는 대한항공을 포함해 전 세계 10곳이다.
평가는 탑승 수속과 환승, 라운지 등 공항 서비스부터 기내식, 기내용품, 기내 서비스,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좌석 등 약 55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웹·모바일 서비스, 여객운송 및 라운지, 기내 서비스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라운지 부문 점수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내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를 포함한 차세대 라운지 7곳 구축을 마무리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도 신규 라운지를 개장했다. 향후 뉴욕 JFK 국제공항 등 주요 해외 거점 공항에서 라운지 확장과 개선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 스카이트랙스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이 6년 연속 5성 인증을 유지한 것은 승객 경험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객실 환경과 기내식, 공항·기내 서비스 전반에서 일관된 품질을 유지한 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