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루비콘,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입력 2026년04월30일 16시14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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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서도 선택 비중 증가세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의 트림 '루비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

 


 

 29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루비콘은 지프의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트림으로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구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 측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오프로드 주행과 일상 활용을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 시장에서 선택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루비콘 트림 비중은 증가 추세다. 최근 3년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판매 가운데 루비콘 비중은 2023년 61%에서 2024년 72.4%, 2025년 73.4%로 확대됐으며 2026년 3월 기준 78.7% 수준까지 올라섰다.

 

 루비콘이라는 명칭은 미국 캘리포니아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루비콘 트레일’에서 유래했다. 2003년 지프 랭글러 루비콘 출시 당시 별도 개조 없이 험로 주행이 가능한 구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트루-락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 장치와 4:1 비율의 락-트랙 트랜스퍼 케이스 등이 초기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후 전자식 스웨이바 분리, 브레이크 기반 트랙션 제어 등 기능이 추가되며 성능이 확장됐다. 현재에는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와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주행 보조 기능이 적용돼 다양한 지형에서의 주행 성능을 지원한다.

 

 지프는 오프로드 문화와 연계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열리는 이스터 지프 사파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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