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X’ 출전 차에 ‘벤투스 F200’ 지원
한국타이어가 5월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리는 내구 레이스 대회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출전하는 HWA AG의 레이싱 세단 ‘HWA EVO.R’에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HWA AG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산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공동 창립자인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히트’가 설립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고성능 차 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HWA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기술 지원에 나선다. 특히, 최상위 오픈 클래스 ‘SP-X’에 출전하는 ‘HWA EVO.R’ 차에 마른 노면 전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을 공급해 극한 주행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레이싱 성능을 지원한다.
벤투스 F200은 최신 레이싱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주행 성능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약 10% 경량화를 구현했으며 우수한 접지력과 고속 안정성, 정밀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100대 한정 생산한 ‘HWA EVO’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데 이어 레이싱 타이어 공급까지 범위를 확대한 사례다. 앞으로도 HWA AG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OE와 모터스포츠 전반에서 협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WRC’, ‘포뮬러 E’,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등 전 세계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에 나서며 최상위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