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3 에보’ 머신에 최적화된 ‘아이온 레이스’
-최적 성능 발휘하며 레이싱 퍼포먼스 뒷받침
한국타이어가 포뮬러 E 시즌 12의 제9·10라운드 '2026 모나코 E-프리에서 타이어를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모나코 서킷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시즌 반환점을 앞둔 주요 승부처로 꼽히며 경기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총 길이 3.337km, 19개 코너로 구성된 서킷은 좁은 도로 폭과 급격한 고저차, 저속·고속 구간이 반복되는 구간이 이어져 드라이버와 머신 모두에게 극한의 조건을 요구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아이온 레이스는 고속 주행과 반복되는 급가속·급제동 상황에서도 높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까다로운 모나코 도심 서킷 환경 속에서도 완벽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뒷받침했다.
특히,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 기반 복합 소재를 적용해 고온·고하중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열성과 구조 안정성을 유지했다. 드라이버들이 공격적인 레이스 운영을 이어가는 데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했다.
시즌 반환점을 앞두고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챔피언십 선두권 경쟁이 한층 치열하게 펼쳐졌다. 좁은 시가지 코스에서 과감한 전략 경쟁이 이어진 가운데, ‘마힌드라 레이싱’ 소속 ‘닉 드 브리스’ 선수와 ‘닛산 포뮬러 E 팀’ 소속 ‘올리버 롤랜드’ 선수가 각각 9, 10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에 ‘팬 빌리지’를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소통 접점을 넓혔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과 실제 레이스에 사용되는 아이온 레이스를 전시해 방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기술력을 각인시켰다.
한편, 포뮬러 E 시즌 12 제11라운드 경기는 6월 20일 중국 ‘산야’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 5 이후 약 7년 만에 복귀하는 이번 ‘산야 E-프리’는 중국 하이난섬의 열대 해안 풍경과 도심형 스트리트 서킷이 어우러진 이색 레이스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