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입력 2026년05월20일 11시0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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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구성원 경험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내

 

 기아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20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기아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 구성원들이 실제로 겪은 경험과 세대 간 인식 변화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미국·프랑스 국적의 기아 임직원 2명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인도, 호주, 일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일반인 7명이 출연한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후덕죽 셰프도 함께 참여했다.

 

 출연자들은 다문화 1세대와 2세대로 살아오며 겪은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다문화 2세대 출연자들은 일상 속 편견과 시선에도 위축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전하며 1세대 출연자들은 과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함께 변화하는 다음 세대에 대한 기대감을 이야기한다. 특히 대만 화교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후덕죽 셰프는 다문화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경험을 직접 전하며 영상의 메시지에 현실감을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다문화 청소년 대상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하모니움(Harmonium)’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 교육과 현장 인턴십을 연계해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아는 이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 ‘무브 앤 커넥트(Move & Connect)’를 통해 올해 다문화 가정 대상 전기차 지원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해 온 기아의 여정과 더 포용력 있는 사회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세대 간 오해와 편견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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