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 나토 방산 드론 시장 공략 본격화 나선다

입력 2026년05월28일 10시22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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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IMT와 상호협력의향서 체결 
 -나토 방산 시장 내 핵심 공급망 기업 평가

 

 파블로항공이 캐나다 대표 방산 솔루션 기업 IMT와 국방용 드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관계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지난 27일(현지시각)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캐나다 최대 규모 방산∙안보 전시회 ‘CANSEC 2026’에서 IMT와 첨단 무인항공기(UAV) 및 군집 기술 기반 차세대 자율 시스템 개발 및 통합 등의 내용을 담은 상호협력의향서(LOI) 체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체결 행사에는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겸 창업자와 셰릴 해킹 IMT최고경영자가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IMT는 포탄 및 정밀 부품을 제조하는 캐나다 대표 방산 솔루션 기업이다. 캐나다 정부가 인가하는 국방분야 군수품 공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개 기업 중 하나다. 특히, IMT는 캐나다 방산 생산 역량 확대를 위한 ‘캐나다 국방산업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로부터 약 3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는 등 나토 시장 내 강력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갖춘 핵심 공급망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파블로항공과 IMT는 이번 계약을 통해 첨단 무인항공기 개발, 자율 군집 기술 고도화, 운용 시스템, 탄약 통합, 대량제조 등 국방∙안보분야를 중심으로 드론 활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또 양사는 글로벌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파블로항공의 AI기반 자율 군집 및 통제 기술, 비행관리 시스템, 드론 설계 역량과 IMT의, 방산 및 항공우주분야 정밀 제조, 무장 통합, 탄약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해 한국과 캐나다를 넘어 나토 기반 동맹국 방산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셰릴 해킹 IMT CEO는 “이번 협력은 차세대 자율 방산 시스템 개발의 최전선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며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적 역량 및 운용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겸 창업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파블로항공의 첨단 군집드론 기술에 IMT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사업 수행 능력이 더해진다면 혁신적인 차세대 자율 드론 전투 시스템 확립은 물론 신속한 전력화 차원에서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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