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럭코리아,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출시

입력 2026년06월10일 17시13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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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5톤급, 고하중 운행 특성 반영해
 -한국 시장 겨냥 3년간 개발 진행

 

 스타트럭코리아가 10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에서 신형 덤프트럭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울 공개했다. 

 


 

 신차는 독일 본사가 우리나라의 운행 환경을 분석해 3년간 진행한 로컬 개발 프로젝트 결과물로 골재 운반 및 건설 현장 운용 등 고하중 운행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덤핑 시스템은 히바(HYVA)의 149㎜ 내경 실린더를 채택했다. 여기에 보강된 크래들 구조와 함께 경사지·비평탄면에서도 안정적인 덤핑 작업이 가능한 설계 구조를 적용했다.

 

 섀시는 41톤급 중량 설계 기준으로 프레임 강성을 기존보다 더욱 강화했다. 여기에 싱글리덕션 액슬을 조합해 험지 주행 시 차체 뒤틀림을 억제했다.

 


 

 실내에는 2세대 멀티미디어 콕핏 인터랙티브와 통풍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이 외에도 270도 센서 퓨전 기술 기반의 ABA 6, ASGA 2, 프론트가드 어시스트 등이 통합 탑재됐으며 사각지대 보행자와 자전거를 감지해 자동 감속·제동이 작동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265kgf·m를 내는 3세대 OM471 엔진이 탑재됐다. X-펄스 고압 커먼레일 분사 시스템으로 연료 효율과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파워시프트 어드밴스드가 적용된 MPS3 변속기로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운전자의 총소유비용(TCO)를 낮추는데에도 집중했다. 실시간 커넥티비티 서비스 플릿보드는 공회전 시간, 평균 연료 효율, 평균 적재중량, 운전자의 주행 패턴 등을 정밀 분석해 개별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적극 활용할 경우 최대 15%의 효율 개선은 물론 유지비 절감,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덤프 오너만을 위한 전용 컨트랙트 프로그램 ‘스타케어 5+ 티퍼’를 선보인다. 정기 점검과 엔진오일, 필터류 교환은 물론 히바(HYVA) 필터 교환까지 차 유지관리에 필요한 핵심 항목을 일괄 케어한다. 특히, 험로 주행이 잦은 덤프트럭의 핵심 구동 부위인 동력전달계 및 주요 부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인 ‘5년·주행거리 무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상용차 시장은 단순한 마력이나 출력 경쟁의 시대를 지나 차를 얼마나 장기간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가 차주의 수익성을 결정하는 핵심 경쟁력이 됐다”며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는 철저히 장기 운행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앞으로도 차의 수명 주기 전반을 책임지는 제품과 서비스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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