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比 10% 이상 증가
-영업익, 작년 연간치 대비 견조한 성장세
불스원이 1분기 매출 464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전년 연간치(137억원)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연간 매출 1,587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불스원은 e커머스 채널 강화, 친환경·프리미엄 신제품 확대, 글로벌 수출 다변화를 올해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올해는 불스원샷 출시 30주년을 맞아 FIA 포뮬러 3 드라이버 신우현 선수 후원과 모터스포츠 연계 캠페인도 전개한다.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 노력도 이어간다. 일환으로 불스원은 지난 3월 음성공장 내 자재창고를 신축해 자재 보관 능력을 기존 대비 약 51% 확대했다. 총 2,109㎡ 규모로 조성된 이번 인프라 투자는 생산·물류 운영 안정성과 공급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외부창고 비용 절감과 작업 효율 개선 등 운영 전반의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스원 전재호 대표이사는 “불스원은 2026년 1분기부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e커머스, 신제품, 해외 시장 활로 모색 등 성장 기반을 넓혀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 달성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배당성향 30% 이상 유지와 자사주 취득·소각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