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통합 플랫폼으로 운항 정시성 강화

입력 2026년06월18일 10시21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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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 업무 하나의 시스템으로 일원화

 

 이스타항공이 항공기 지상 업무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지상 운영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항공기 도착부터 재출발까지 이뤄지는 수속, 승객 탑승 관리, 수하물 처리, 기내 청소, 급유, 정비 등 모든 지상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한다. 기존 시스템은 모바일을 지원하지 않고 실시간 채팅 기능도 없어 개인 메신저나 유선 통화로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신규 플랫폼은 모바일 환경과 실시간 채팅 기능을 지원해 공항 서비스 직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지상조업 담당자가 국내외 공항 간 정보를 즉시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다. 급유·정비·청소·탑승 진행 상황, 항공기 출도착 정보, 공항별 기상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업무 누락과 의사소통 지연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업무 정보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되면서 개인 메신저 사용이 줄어 정보 보안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은 보다 쉽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슬로건 ‘이지 플라이트’의 일환”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정시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세 차례 실시한 출입국 소요시간 모니터링 조사에서 탑승수속 소요 시간 10분8초를 기록해 국적 항공사 중 가장 짧은 수속 시간을 기록한 바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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