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 방문 장소 공유하는 '티맵 숏폼' 출시

입력 2026년07월09일 13시11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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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숏폼 시청부터 길안내까지 앱 안에서 연결
 -이동 데이터·콘텐츠 결합해 AI 고도화

 

 티맵모빌리티가 방문한 장소를 숏폼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티맵 숏폼'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AI 기반 장소 추천과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티맵 숏폼은 이용자가 영상을 시청한 뒤 곧바로 해당 장소의 후기와 영업시간, 메뉴 등을 확인하고 관심 장소 저장이나 길안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콘텐츠 소비가 실제 장소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연결한 것.

 

 콘텐츠는 '티맵 인증 크리에이터'와 일반 이용자가 함께 제작한다. 장소와 운전, 라이프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맛집과 카페, 여행지 정보는 물론 초보운전 요령과 차 관리 방법, 블랙박스 사고 영상, 쇼핑 정보와 생활 콘텐츠 등도 제공한다. 회사는 향후 대화형 AI 에이전트가 리뷰와 사진, 숏폼 영상까지 종합 분석해 장소를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내비게이션 중심 서비스를 이동 전 탐색부터 이동 후 기록과 공유까지 확대하고 있다. 2024년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시작으로 메뉴검색과 AI 해시태그 리뷰, 장소쿠폰, 음성 AI 에이전트, 홈 리뷰 피드, 주행 중 장소 추천, 이동로그, 오픈 프로필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올해는 지도 중심 홈 화면 개편과 소셜제보, 내비 경로 요약 등을 추가했다. 앞으로는 AI 기반 '어디갈까' 고도화와 여행 코스 추천 대화형 에이전트, 차량용 음성 AI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티맵은 길안내를 넘어 이동 전 탐색부터 이동 후 기록과 공유까지 연결하는 이동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동 데이터와 콘텐츠를 AI와 결합해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AI 네이티브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현재 월간 모바일 이용자 1,550만명과 20여개 완성차 업체에 공급 중인 '티맵 오토'를 기반으로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해 장소 추천과 경로 안내 정확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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