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쿠프라 ‘라발’에 ‘아이온 에보’ 들어간다

입력 2026년08월13일 09시3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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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화 라인업 파트너십 강화
 -정숙성·전비 효율·핸들링 균형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그룹 산하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의 도심형 순수 전기 해치백 ‘라발’ 유럽 판매 제품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라발은 쿠프라의 전동화 전략을 이끄는 핵심 제품이다. 콤팩트한 차체와 민첩한 핸들링, 역동적인 주행 성능까지 두루 갖춘 도심형 전기 해치백이다. 폭스바겐그룹이 유럽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추진하는 '일렉트릭 어반 카 패밀리' 프로젝트 첫 번째 양산 제품이다. 

 

 한국타이어는 쿠프라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라발에 최적화된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개발했다. 19인치로 공급하는 해당 제품은 EV 특화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또 전기차의 높은 중량과 즉각적인 모터 토크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했다. 동시에 최적 EV 형상 기술과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를 적용해 코너링 강성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와 함께 저소음 특화 기술로 실내 소음을 최대 18% 낮추고 회전저항 및 이상 마모를 줄여 전비 효율은 최대 6%, 마일리지는 최대 15% 키웠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4년부터 3년째 쿠프라와 신차용 타이어 공급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4년 전기 SUV ‘타바스칸’에 ‘아이온 에보 SUV’를 공급한 데 이어 2025년 스포츠 SUV ‘테라마르’에는 ‘벤투스 에보 SUV’, 전기 해치백 ‘본’에는 ‘아이온 에보’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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