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B737-8 추가 도입..기단 21대로 확대

입력 2026년08월14일 16시58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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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기종 11대로 늘어..전체 기단 52% 차지
-9월까지 3대 추가 도입..총 24대 운영 예정

 

 이스타항공이 보잉 B737-8 1대를 추가 도입해 보유 항공기를 총 21대까지 늘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이 도입한 737-8은 11대까지 늘었다. 전체 기단에서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2%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높다.

 

 B737-8은 기존 B737 계열 기종보다 연료 소모량을 약 20% 줄인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유류비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엔진 소음도 기존 기종보다 50% 이상 낮췄다. 최대 항속거리는 약 6,480㎞다. 중거리까지 운항 범위를 넓힐 수 있어 향후 신규 노선 개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도입기를 포함해 9월까지 B737-8 총 4대를 순차적으로 추가한다. 계획대로 도입을 마치면 전체 기단은 24대로 늘어나며 평균 기령은 7년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지속해 기단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단 현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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