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서 16·17라운드 더블헤더로 시즌 최종전
-한국타이어, 아이온 레이스 공식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한 포뮬러 E 시즌12가 15~16일(현지시간) 일정을 끝으로 영국 런던에서 막을 내렸다.
최종전은 16·17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했다. 경기가 열린 런던 엑셀 서킷은 실내와 외부 구간을 함께 사용하는 도심형 서킷이다. 접지력이 높은 실내 노면과 마모도가 높은 야외 아스팔트가 이어지는 구조로 노면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타이어 성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번 최종전은 드라이버 챔피언십 상위 3명의 점수 차가 5점에 불과한 상황에서 시작됐다. 16라운드에서는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파스칼 베를라인이 우승했고 17라운드는 DS 펜스케의 테일러 바너드가 정상에 올랐다. 이에 따라 베를라인은 시즌10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시즌12 총 17개 라운드에 공식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했다. 고속 주행과 급격한 방향 전환, 노면 변화가 반복되는 경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접지력과 조종 안정성,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시즌 중에는 멕시코시티와 베를린, 런던 등 세 차례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도 참여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