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5연승 질주…독주 체재 구축
-황진우, 시즌 첫 승으로 ‘밤의 황제’ 등극
금호타이어가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준피티드 레이싱팀, 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팀, 워터큐 이레인 레이싱팀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5라운드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출전하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이자 국내 최고 수준의 레이싱 전용 스톡카 경주 대회로 손꼽힌다. 고속 주행과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은 매 시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모터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22일 열린 5라운드에서는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가 1위,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 2위, 워터큐 이레인 레이싱팀 김무진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금호타이어 장착 차가 포디엄을 모두 석권했다.
특히, 황진우 선수는 12번 그리드에서 출발하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경기 초반부터 거침없는 추월전을 펼치며 무려 11계단을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12위에서 1위까지 올라서는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시즌 첫 우승을 완성, 새로운 ‘밤의 황제’로 등극했다.
개막전 이후 4개 라운드 연속 우승을 기록했던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 역시 이번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이번 라운드에서 첫선을 보인 워터큐 이레인 레이싱팀의 김무진 선수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첫 출전부터 3위에 오르는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서도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차들의 압도적인 경쟁력이 돋보였다. 금호타이어 장착 차들은 예선과 달리 결승에서 1~5위를 모두 차지하며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경기는 폭우로 인해 젖은 노면에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금호타이어의 웨트 타이어인 엑스타 W701을 장착하고 경기에 나섰다.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는 “12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지만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승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끝까지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해 준 금호타이어와 팀의 지원 덕분에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 타이틀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수십년간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