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BMW 뉴 F 450 GS’ 공식 출시

입력 2026년09월08일 09시37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새롭게 개발한 420cc 2기통 엔진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 전 트림 기본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가 9월8일부터 프리미엄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BMW 뉴 F 450 G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제품은 한층 가벼운 차체와 다루기 쉬운 조작법을 통해 더 많은 라이더가 GS 특유의 온·오프로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다. 엔진과 섀시를 새롭게 개발하고 다양한 전자제어 시스템을 폭넓게 적용해 도심과 장거리 도로는 물론 비포장길에서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 감각을 전달한다.

 

 외관은 BMW GS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면에는 X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을 갖춘 풀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하고 앞쪽으로 날렵하게 뻗은 전면부와 역동적인 차체 라인을 조합해 한눈에 GS 패밀리임을 알아볼 수 있는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차체에는 GS를 상징하는 ‘비크’와 ‘투스’, 특유의 플라이라인을 비롯한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했다. 특히, 연료탱크부터 시트와 후면으로 이어지는 날렵한 실루엣을 통해 경쾌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14리터 연료탱크의 중앙부는 슬림하게 설계해 앉거나 일어선 자세에서도 무릎으로 차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공차중량 178kg의 가벼운 차체와 완전히 새롭게 개발한 섀시를 바탕으로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새롭게 설계한 강관 프레임은 2기통 엔진을 차체 구조의 일부로 활용해 높은 강성과 견고함을 확보하면서도 무게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전·후륜 서스펜션은 각각 180㎜의 넉넉한 작동 범위를 확보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폭넓게 아우른다. 전륜에는 43mm 도립식 텔레스코픽 포크를, 후륜에는 알루미늄 더블 스윙암과 중앙 스프링 스트럿을 적용했다. 또 전륜 19인치, 후륜 17인치 경량 주조 알루미늄 휠과 듀얼 스포츠 타이어를 조합해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기본 시트고는 845㎜로 설정했다. 라이더의 신체와 가까운 위치에 배치한 핸들바와 슬림하게 설계한 차체 중앙부를 통해 앉아서 주행할 때는 물론, 오프로드에서 일어선 자세에서도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라이딩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

 

 동력계는 최고출력 48마력, 최대토크 4.4㎏·m를 발휘하는 420㏄ 2기통 엔진이 들어간다. F 450 GS를 위해 처음부터 새롭게 개발한 파워트레인이다. 작고 가벼운 구조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응답성을 발휘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두 실린더의 크랭크핀을 135도 어긋나게 배치해 독특한 점화 간격을 구현했으며 하나의 역회전 밸런서 샤프트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진동은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 2기통 엔진 특유의 박동감 있는 사운드와 개성 있는 주행 감각을 구현했다. 내부 마찰도 최적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신형 6단 변속기와 함께 전 트림에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주행 상황에서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빠르게 기어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어 편안한 주행은 물론 역동적인 변속 감각까지 경험할 수 있다.

 

 BMW 뉴 F 450 GS의 GS 트로피 트림에는 새로운 ‘이지 라이드 클러치(이하 ERC)’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ERC는 정밀한 원심 장치를 활용해 엔진 회전수에 따라 클러치의 연결과 분리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덕분에 정차 시 기어가 체결된 상태에서도 클러치 레버를 잡을 필요가 없으며 출발할 때는 스로틀을 여는 것만으로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와 함께 작동해 출발과 정차, 변속 등 주행 과정 전반에서 클러치 조작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이나 저속 기동이 잦은 오프로드에서 시동이 꺼질 우려를 줄여 보다 쉽고 안정적인 조작을 돕는다. 감속 시에는 일반적인 클러치와 마찬가지로 엔진 브레이크를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 라이더가 언제든 클러치 레버를 직접 조작해 개입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노면과 주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레인, 로드, 엔듀로, 엔듀로 프로 등 총 4가지 라이딩 모드가 있다. 선택한 모드에 따라 스로틀 반응과 트랙션 컨트롤, 엔진 드래그 토크 제어 및 ABS 등의 작동 특성이 조정돼 도로 상황과 라이더의 주행 목적에 맞는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주행 안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첨단 전자 제어 시스템도 폭넓게 갖췄다. 코너링 중에도 안정적인 제동을 돕는 ABS 프로를 비롯해 뒷바퀴의 미끄러짐을 억제하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급제동 시 의도치 않은 스로틀 조작을 억제하는 다이내믹 브레이크 컨트롤(DBC), 감속 과정에서 뒷바퀴가 미끄러지는 현상을 줄이는 엔진 드래그 토크 컨트롤 등을 적용했다.

 

 편의 품목으로는 6.5인치 TFT 컬러 디스플레이를 넣었다. 주행 속도와 엔진 회전수, DTC 작동 상태, 제동력, 차체 기울기 등 주요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행 환경에 맞는 라이딩 모드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C 충전 소켓과 열선 그립, 조절식 브레이크 및 클러치 레버를 기본 적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의 실용성과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에는 ‘익스클루시브’와 ‘GS 트로피’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뉜다. 코스믹 블랙 색상의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오프로드 풋레스트와 블랙 핸드가드, 투명 윈드실드, 엔진 가드를 갖췄다. 판매 가격은 1,250만원이다.

 

 레이싱 블루 메탈릭 색상의 GS 트로피 트림에는 화이트 핸드가드와 틴티드 랠리 윈드실드, 알루미늄 엔진 가드가 적용된다. 여기에 조절식 스포츠 서스펜션과 이지 라이드 클러치가 기본으로 더해지며 판매 가격은 1,350만원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