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스 SE 퍼포만테·레부엘토 SV, 아·태 최초 공개
-한국 시장에서 확대되는 브랜드 입지 기념
오토모빌리람보르기니코리아가 8일 서울에서 최초의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과 미디어, 람보르기니 글로벌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브랜드의 입지와 고객 커뮤니티의 성장을 기념했다. 또 최신 제품인 우루스 SE 퍼포만테와 레부엘토 SV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공개되며 관심을 이끌었다.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는 한국 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념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지고 있는 한국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동시에 국내 고객 및 파트너를 향한 람보르기니의 장기적인 헌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을 비롯해 최고 마케팅 및 세일즈 책임자 페데리코 포스키니, 최고 기술 책임자 페르민 소네이라, 디자인 디렉터 밋챠 보커트, 마케팅 디렉터 프란체스코 밀리치아,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팀 브라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한국은 람보르기니의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가치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을 가진 고객들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람보르기니 데이를 개최하고 우루스 SE 퍼포만테와 레부엘토 SV의 아시아·태평양 최초 공개를 함께 진행한 것은 람보르기니에게 이 지역이 갖는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는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이뤄낸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펼쳐질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장을 함께 바라보는 기회”라고 말했다.
우루스 SE 퍼포만테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의 고성능 제품이다. 주요 성능 수치와 주행 역동성, 공기역학적 효율성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서스펜션 시스템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통해 탁월한 편안함을 유지한다.
동력계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영구자석 전기모터를 결합해 모델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합산 최고출력 812마력(597kW)과 최대토크 1,000Nm를 발휘한다. 카본 파이버 소재를 광범위하게 적용해 출력 대 중량비 3kg/CV를 달성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시속 200km까지 10.8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12km에 달한다.
이와 함께 레부엘토 SV는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슈퍼 벨로체’ 계보에 새로운 장을 연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창립 연도인 1963년을 기념해 전 세계 1,963대 한정 생산되는 레부엘토 SV는 레부엘토의 V12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성능과 공기역학, 경량화 엔지니어링을 한층 강화해 슈퍼 벨로체의 전통을 이어간다.
새 차는 합산 최고출력 1,065마력(783kW)과 1,425Nm의 시스템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4초, 시속 200km까지 6.7초 만에 가속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45km를 넘어선다. 이는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생산된 양산형 람보르기니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빠른 제품이다.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에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고객 커뮤니티의 위상도 함께 조명했다. 한국은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람보르기니의 핵심 시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2026년 상반기 차량 인도량을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2위, 전 세계 6위 시장에 올랐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산하 람보르기니 수입 사업이 시작된 이후 국내 누적 3,000번째 차 인도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기념했다.
두 제품의 아시아·태평양 최초 공개와 더불어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는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명했다. 새롭게 공개된 우루스 SE 퍼포만테와 레부엘토 SV와 함께 테메라리오 쿠페가 전시됐으며 람보르기니를 대표하는 V12 모델인 쿤타치,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 아벤타도르 SVJ도 함께 전시돼 람보르기니의 풍부한 V12 헤리티지와 세대를 거듭하며 진화해 온 고유의 DNA를 보여줬다.
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람보르기니의 세계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었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디자인 디렉터 밋챠 보커트가 라이브 스케치를 통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DNA를 생생하게 선보였으며 애드 퍼스넘 전시에서는 다양한 컬러와 마감재를 비롯한 폭넓은 개인화 옵션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람보르기니의 완전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각 제품의 디자인과 인테리어, 퍼포먼스 및 기술 혁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한국은 2026년 상반기 차 인도량 기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람보르기니의 두 번째로 큰 시장에 올랐으며 이는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을 보여준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처음으로 개최한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는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구축해 온 관계를 기념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을 향한 우리의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의 대미는 람보르기니의 완전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런웨이에 함께 등장하며 장식했다. 우루스 SE, 레부엘토 SV, 테메라리오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는 브랜드의 퍼포먼스와 혁신, 디자인, 헤리티지 및 개인화를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장과 확대된 입지를 보여줬다. 앞으로도 최신 제품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고객과의 더욱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국 고객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