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가 브랜드의 주력 SUV GLC를 순수전기차로 확장한 '디 올-뉴 일렉트릭 GLC'를 국내 출시했다. 새 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GLC의 첫 순수전기 제품이다. 외관은 듬직하면서도 벤츠의 최신 디자인 흐름을 엿볼 수 있다. 그릴 조명과 엠블럼을 형상화한 램프, 두툼한 캐릭터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고 실내는 거대한 디스플레이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특징이다. 실제로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MB.OS와 4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의 주요 기능을 통합 관리한다. 동력계는 85㎾h 용량의 NCM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최장 448㎞를 주행할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적용했다. MB.DRIVE 어시스트는 카메라와 레이더,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차량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주행을 지원한다. 가격은 AMG 라인이 9,000만원, AMG 라인+가 9,480만원이다. 소비자 인도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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