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시장에 대한 장기적 투자 의지 강화
-인도 기업 아벨론 럭스, 파트너로 합류
페라리가 지난 17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우니베르소 페라리를 공식 열고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인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인도 주재 이탈리아 대사 안토니오 바르톨리를 비롯해 고객, 미디어, 파트너 및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비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전시는 11월1일까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우니베르소 페라리 인도는 페라리의 모든 면모를 조명하는 행사로, 프랜싱 호스를 정의하는 헤리티지와 혁신, 성능, 장인정신, 커뮤니티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페라리와 인도가 오랫동안 이어온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를 지닌다. 인도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자 열정적인 스포츠카 애호가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는 곳이다. 페라리는 고객과 페라리스티, 브랜드 애호가 및 미래 인재들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2026년 말까지 인도 남부와 서부 지역에 신규 판매 거점을 개설해 리테일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는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인도와의 관계가 지닌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레이싱 정신과 스포츠카, 라이프스타일, 헤리티지, 그리고 끊임없는 혁신을 향한 노력까지 페라리의 세계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초대하는 자리”라며 “인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곳에서 점점 늘고 있는 페라리스티와 고객, 브랜드 애호가 커뮤니티와 꾸준히 관계를 쌓아가는 것을 페라리가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페라리의 세계를 탐험하는 몰입형 여정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레이싱 DNA, 기술 혁신, 탁월한 디자인, 잊지 못할 감동을 전달하기 위한 페라리의 노력을 조명한다. 전시 공간은 페라리 루체를 포함한 현행 스포츠카 라인업과 테일러메이드, 레이싱, 페라리 클래시케, 인도 속 페라리, 커뮤니티, 하이퍼세일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공동 번영을 위한 페라리의 지속적인 노력도 소개한다.
페라리는 교육이 지역사회를 위한 가장 진정한 형태의 장기 투자라고 믿고 있다. 이러한 신념에 따라 고객 디너 행사에서 페라리 하이퍼카 및 페라리 챌린지 중동 프로그램의 새로운 파트너인 아벨론 럭스와 함께 특별 자선 경매를 진행했다.
경매에는 페라리의 세계를 담은 총 10개 품목이 출품됐으며 페라리 커뮤니티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경매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페라리가 세이브더칠드런의 인도 단체인 발 락샤 바라트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금은 교육 혜택이 부족한 지역사회 아동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취학 준비와 기초 학습 지원, 필수 학습 자료 제공, 교사의 교육 활동 및 교실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또한 소외 지역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마라넬로의 정신을 약 6,000km 떨어진 인도까지 전하며 고객과 브랜드 애호가, 일반 대중에게 영감을 전달하고 있다. 인도에서 처음 열린 우니베르소 페라리를 기념해 페라리 차 25대가 인도 전역을 가로지르는 약 1,800km의 특별한 여정이 펼쳐졌다. 뭄바이에서 출발해 바도다라, 우다이푸르, 자이푸르, 아그라를 거쳐 뉴델리에 이르는 이번 여정은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새로운 발견, 프랜싱 호스를 향한 공통의 열정을 하나로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