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사내 아이디어 6,400건 모았다..특허 1만건 돌파

입력 2026년10월26일 09시3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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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650건 제안..AI 활용 운전 지원 기술 최우수상
 -최근 3년간 특허 7,300건 출원..미래기술 비중 44%

 

 현대모비스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연구개발과 특허로 연결하는 사내 기술 제안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2026 엠필즈 페스타 & 발명의 날'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사내 아이디어 제안 행사와 지식재산 관련 행사를 통합해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0년부터 사내 아이디어 플랫폼 '엠필즈'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동화와 전장, 안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약 65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누적 제안 건수는 6,400여건에 달한다.

 

 올해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주변 차와의 상대속도를 색상으로 표시하는 운전 지원 시스템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행 상황에 맞는 교통법규를 실시간 안내하는 증강현실(AR) 시스템이 선정됐다. 사내 심사를 거친 5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임직원 300여명이 현장 투표에 참여했다.

 

 특허 확보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3년간 7,300여건의 신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가운데 친환경·미래기술 관련 특허가 약 44%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보유 특허는 1만건을 넘어섰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임직원 제안 가운데 실제 제품 개발과 양산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고 특허 출원과 사업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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