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한정판 ‘테메라리오 테토네로’ 공개

입력 2026년11월02일 09시34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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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컬러 칠헤 존재감 드러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독창적인 투톤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는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우루스 SE를 통해 처음 선보인 캡슐 컬렉션 콘셉트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한 제품이다. 선택한 외장 컬러와 네로 녹티스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를 구현했으며 세부 디자인 요소를 강조해 테메라리오 특유의 입체적인 차체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는 테메라리오의 디자인을 극대화하고 람보르기니 고객들이 선호하는 색상을 반영한 5가지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지알로 인티, 아란치오 잔토, 블루 세페우스, 베르데 스캔들, 비올라 파시파에가 제공되며 모든 색상은 테토네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보닛의 네로 녹티스 컬러를 조합한다. 

 

 루프에도 네로 녹티스 컬러를 적용해 다른 전용 디자인 요소들과 통일감을 부여하고 투톤 대비를 확장해 더욱 강렬하고 차별화된 개성을 완성했다. 또 전면 보닛과 범퍼에는 네로 녹티스 컬러의 포인트 디자인을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어 테메라리오 특유의 디자인 라인을 한층 강조한다. 이러한 컬러 대비는 전면 스플리터와 육각형 패턴부터 후면 디퓨저, 람보르기니 로고, 차체 중앙에 배치된 엔진 주변의 디테일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이어진다.

 

 외관 곳곳의 세부 디자인 요소 역시 투톤 콘셉트를 더욱 강조한다. 전후면 범퍼와 사이드미러, 휠에는 하이글로스 블랙 마감을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에도 동일한 디자인 철학이 이어진다. 네로 아데 컬러의 실내 마감에 그리지오 옥탄스 컬러의 대비 스티치를 적용했으며 시트에는 독창적인 육각형 패턴의 Q-치투라 퀼팅 디자인을 더했다. 외장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대비 스티치도 선택할 수 있어 실내 디자인의 개성을 더욱 강조한다.

 

 각 헤드레스트에는 람보르기니 로고가 자수로 새겨지며, 도어 패널에는 테토네로 전용 레터링을 적용했다. 또 실내 격벽에는 테메라리오 특유의 후면 디자인 실루엣을 투톤 자수로 표현하고 외장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스티치를 적용했다. 운전석 측에는 한정판 모델임을 나타내는 무광 카본 전용 플라크를 배치해 특별한 개인화 콘셉트의 가치를 강조하고 실내에 독점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동력계는 새롭게 개발한 4.0 V8 트윈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을 발휘하며 엔진 회전수는 최대 10,000rpm에 달한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는 컬러와 소재, 디자인 디테일의 조화를 통해 개개인에게 진정으로 특별하고 개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한정판 제품으로 차별화된 독점 사양을 구현하는 람보르기니의 전문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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