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코리아, 메리츠캐피탈과 전용 금융상품 출시

입력 2026년11월06일 10시37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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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잔존가치·저금리 상품으로 월 납입 부담 완화
 -그레칼레·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대상

 

 마세라티코리아가 메리츠캐피탈과 손잡고 전용 자동차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마세라티코리아는 메리츠캐피탈과 금융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마세라티 구매자를 대상으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매부터 계약 만기까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핵심은 고잔존가치 상품이다. 계약 만기 시점의 자동차 잔존가치를 높게 설정해 월 납입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여기에 저금리 조건을 결합해 초기 구매 부담과 월 납입금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계약 만기 시에는 소비자가 차를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으며, 신차로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상 차종은 SUV 그레칼레와 고성능 GT 그란투리스모,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 등이다.

 

 마세라티코리아는 기존 보증 및 유지보수 프로그램과 금융상품을 연계해 구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그레칼레 구매자에게는 주행거리 제한 없는 5년 무상 보증과 3년 유지보수 프로그램을 기본 제공하고 있다.

 

 가우랍 타파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은 "메리츠캐피탈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 구매부터 보유까지 금융 선택지를 확대할 것"이라며 "구매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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