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7.21] 현대자동차(대표 : 鄭夢九 회장)는 편의성과 출력이 한층 향상된 2004년형 뉴 베르나를 개발 출시, 7월 21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04년형 뉴 베르나는 고급차에만 장착되던 글로브박스 조명, 썬바이저 화장거울 조명, 천연가죽 스티어링 휠, 신규알루미늄 휠, 운전석 시트열선등을 적용하여 고급감을 높였으며, 스티어링 휠, 파킹 브레이크, 어시스트그립 핸들 같은 플라스틱 재질의 사양에는 항균 처리로 실내쾌적성을 향상시켜 편의 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급소형세단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동급 최대출력인 107마력의 첨단 VVT(Variable Valve Timing)엔진을 장착하여 소형승용차부문에서 경쟁차종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막강한 힘을 가지게되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소비자 만족도 1위, 영국소비자 만족도 1위, 2002년 호주최고차량선정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아오던 베르나가 2004년형 뉴 베르나의 출시를 계기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케 되었다고 밝혔다.
2004년형 뉴 베르나의 판매가격은 4도어 기준으로 747만원에서 99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