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2015 서울모터쇼에서 "쉐보레 빅 쇼"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이벤트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쉐보레 빅 쇼"를 네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우선 "쉐보레 스타 쇼케이스"를 통해 쉐보레 전 차종을 소개하고, 현장 퀴즈 이벤트도 병행한다. "쉐보레, 박지성을 만나다"는 모터쇼 현장에 축구선수 박지성(4월4일)을 초청, 사인회 등을 연다. "쉐비 모델과 함께 하는 1:1 가이드투어"는 4월3~12일 1일 2회씩 레이싱걸이 직접 부스를 안내하는 이벤트다. 4월5일에는 "쉐보레 레이싱팀과의 만남"이 열린다.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연예인 드라이버 안재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www.chevrolet.co.kr)에 접속,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당첨자는 총 260명으로, 3월30일과 4월2일 두 차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모바일웹(
www.ustream.tv/chevroletseoulmotorshow2015) 또는 한국지엠 기업 블로그(blog.gm-korea.co.kr)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행사 시간은 4월2일 오전7시50분부터 8시30분까지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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