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롱버스코리아가 오는 3일 공식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에 두에고 EX를 셔틀버스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셔틀버스 운행구간은 주중 3호선 대화역 3번 출구-킨텍스 제1전시장-제2전시장이다. 주말에는 제1전시장에서 임시 주차장까지 구간을 추가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45분까지며, 주중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모터쇼를 찾는 가족 관람객을 위해 회사는 라바 캐릭터로 버스를 감쌌다. 또한 버스 안에 라바 교통안전 애니메이션으로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여기에 선롱버스 전시현장에서는 라바 캐릭터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선롱버스코리아는 "모터쇼 전시 제품인 두에고 EX를 셔틀버스로 활용하여 차량 체험기회와 관람객 편의를 함께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라바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2015서울모터쇼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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